이명박 정권부터 박근혜 정권 초기까지 국사편찬위원장을 맡았던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를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"현행 역사교과서에 심각한 좌편향성이나 종북성은 없다"고 잘라 말했습니다.